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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스위스’ 중국 칭다오, 트렌드 도시로 재탄생

국제적인 해양도시 칭다오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하 중국해군) 해상 관함식의 개최 장소로 해군의 창설 70주년을 축하했다. 중국의 해양 관련 분야 성장에 따라 해양과 함께 성장해 온 칭다오 역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칭다오의 창의적인 해양과학기술 자원의 우수함은 더 두드러진다. 해양 관련 연구기관이 26곳 있으며 이는 중국 전국의 16%를 차지한다. 보다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기관들과 기술연구센터는 34곳이며 이는 중국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칭다오에만 중국 전국의 해양관련 학과나 연구 기관의 28%가 존재하며, 중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해양시범국가실험실, 국가심해기지, 국가해양설비검사중심, 중국과학원 해양대과학연구중심 등 국가급 과학연구 환경을 선두로, 칭다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과학기술 환경과 인력의 기초 위에 세계적으로 해양 과학기술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중국의 지혜’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칭다오는 해양산업 분야에서 3327억 위안(한화 약 57조 2500억원)의 성과를 얻어 동기대비 15.6% 상승, 칭다오시 GDP의 27.7%를 차지했다. 칭다오 해양 경제는 현재 제조업, 어업, 의약업, 서비스업, 교육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급속도로 그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양교통운수, 해양관련 장비, 해양 관광업 등을 대표로 하는 해양 전통산업과, 해양생물의학, 현대 해양관련 서비스업, 해양 신소재 등을 대표로 하는 해양 신흥산업을 같이 발전시키는 기본적인 발전 틀을 형성하고 있다.
 
칭다오시 생태환경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쟈오저우만(胶州湾)의 수질이 좋은 해역 면적이 쟈오저우만 전체 해역 면적의 73.7%를 차지했고, 5년 전보다 10.3%가 증가했다고 한다. 바다를 매개로 칭다오는 바다를 통해 과학기술과 산업을 흥하게 하고, 해양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바다를 통해서 더욱 부유함을 도모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나오는 복지를 누리도록 할 것이다.
 
칭다오는 ‘동방의 스위스’라고도 불리는데, 유럽풍의 도심과 역사적인 배경, 온난함과 해양성 기후로 인해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있어 칭다오를 트렌드와 낭만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냈다. 기해년 봄, 영화 ‘유랑지구’와 ‘크레이지 에일리언’ 두 작품이 중국 국산 판타지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으며, 이 영화들 모두 칭다오에서 제작 및 촬영을 진행했다. 2017년 칭다오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영화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산업체인 영상기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칭다오에서 국제 트렌디 패션 주간(国际时装周), 국제 맥주 페스티벌, 국제 관악 예술 페스티벌, 국제 범선 페스티벌, 해상 마라톤 등 대규모 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칭다오를 더욱 트렌드가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의 칭다오 개최는 다양한 문화와 창의적인 생각, 스마트 과학기술이 이곳 칭다오에 모이도록 하고 융합하도록 했으며, 칭다오의 각 영역에서의 트렌드 유전자를 곳곳에 널리 퍼뜨리며 생기가 넘치고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트렌드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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