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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밴쯔 “무턱대고 사업 시작, 무지했다” 사과

먹방 유명 유튜버 밴쯔와 그가 운영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잇포유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25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재판장에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먹방 유명 유튜버 밴쯔와 그가 운영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잇포유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25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재판장에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가 26일 관련 입장을 밝혔다.
 
밴쯔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잇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중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 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잇포유는 밴쯔가 지난 2017년 런칭한 건강식품 브랜드다.
 
그는 “나만의 비밀이라는 제품, 제품 패키지 자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며 “해당 광고 심의 당시 심의의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돼 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 것으로 착각해 광고를 집행했지만,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 되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법률 위반으로 구청의 연락을 받았던 때부터 모든 광고를 중지하고, 법에 위반되는 모든 광고를 삭제 처리했다”며 “이후 광고는 모두 철저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집행하고 있다. 심의받지 않은 광고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밴쯔는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광고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 상태로 광고를 집행해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막 시작하는 사업에 대한 과한 열정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점, 관련 법안에 대해 무지했던 점에 있어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밴쯔는 지난 25일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대전지법을 찾았지만, 기소된 혐의에 대한 헌법재판소 위헌 여부 문제로 선고가 연기되면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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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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