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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KIA에 내린 단비...양현종 26일 선발

9년 만에 8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단비가 내렸다.
 
25일 오후 내내 비가 내린 서울 잠실야구장. 김식 기자

25일 오후 내내 비가 내린 서울 잠실야구장. 김식 기자

25일 서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KIA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이날 오후 2시경부터 내린 비는 내내 그치지 않았다. 그라운드 상황을 점검하던 한대화 KBO 경기운영위원은 오후 5시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연패에 빠진 KIA, 선발 투수가 바닥난 LG 모두에게 희소식이었다. LG는 이날 선발로 지난해 삼성에서 영입한 베테랑 왼손 투수 장원삼을 내정했다. 그러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장원삼의 LG 이적 후 첫 등판이 무산됐다. 류중일 감독은 "주말 3연전은 대구(삼성)에서 열린다. 대구구장은 펜스까지의 거리가 짧아 장원삼이 (장타에 대한) 부담을 느낄 것이다. 다음주 KT전에 등판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A의 선발로는 에이스 양현종이 나갈 예정이었다. 선발 카드로 보면 LG보다 KIA가 우천 취소를 아쉬워할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KIA는 불펜과 타선이 거의 무너진 상황이다. 게다가 양현종도 올해 5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하다.
 
김기태 KIA 감독은 "양현종은 내일(26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연패가 길어져 팬들께 죄송하다.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연패를 끊고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잠실경기 라인업 카드. 전날 출산휴가를 다녀온 KIA 안치홍이 하루 만에 복귀했다. 김식 기자

25일 잠실경기 라인업 카드. 전날 출산휴가를 다녀온 KIA 안치홍이 하루 만에 복귀했다. 김식 기자

KIA는 24일 LG전에서 외국인 선발투수 터너를 내고도 3-10으로 완패했다. 지난 16일 부산 롯데전 패배를 시작으로 8연패 중이다. KIA가 8연패 이상을 기록한 건 2010년 6월 18일 인천 SK전부터 7월 8일 잠실 두산전(당시 16연패) 이후 9년 만이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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