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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여름…바빠진 유통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가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을 내놓고 하절기 식품 위생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일찍 찾아온 더위를 고려해 대표적 여름 과일인 수박을 본격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함안, 의령, 전북 익산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약 14만통의 수박을 공수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크기별로 1만4900원부터 2만900원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해는 '생산자 이력 추적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수박에 붙은 스티커를 통해 출하 시기와 생산자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기온에 위생관리도 엄격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2일부터 더위로 인한 음식물 변질에 대비하는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우선 변질이 쉬운 김밥·샌드위치·생과일주스 등의 판매기한을 기존 조리 후 4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단축하고, 베이커리와 반찬류의 판매기한은 기존 8시간에서 6시간으로 2시간 줄이기로 했다.

또 김밥과 잡채류에 주로 사용되는 시금치·깻잎·계란지단 등 변질 가능성이 큰 원재료의 경우, 우엉·어묵 등으로 대체한다. 계란은 기존 포장 이후 7일간 판매하던 것을 5일로 단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보름 가량 앞당겼다"며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사설>=25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수박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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