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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중국 찍고 미국

LG생활건강 '숨'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중국 배우 구리나자. [사진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숨'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중국 배우 구리나자. [사진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미국 화장품 회사 뉴에이본의 지분 100%을 1억2500만 달러(약 1450억원)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에이본은 미국·캐나다·푸에르토리코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7000억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의 기술력과 북미 시장 인프라를 뉴에이본의 제품 라인에 접목해 미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화장품 '뉴에이본' 1450억원에 인수

 
미국 화장품 회사 인수는 최근 LG생활건강의 호실적 덕분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8748억원, 영업이익 3221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영업익이 30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5% 늘었다. 당기순익은 225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9% 늘었다.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를 내세운 화장품 사업이 순항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고가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숨 브랜드의 '숨마', 오휘의 '더 퍼스트' 선전했다. 후는 중국 주요 도시에 백화점 매장을 계속 늘려 총 206개(3월말 기준)로 확장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숨과 오휘는 중국에서 럭셔리 포지셔닝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케팅에 강화하고 있다"며 "최고급 라인 숨마에 중국의 톱배우 구리나자를 모델로 선정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후' 모델 이영애. [사진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후' 모델 이영애. [사진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7%, 3.5% 성장했다. 음료 사업은 탄산과 비탄산음료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9.4% 증가했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4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6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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