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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옷장’ 손루미 “황하나 친한 건 맞지만 사생활 모른다” 각종 의혹 해명

'치유의 옷장' 손루미 대표(왼쪽)와 '치유의 옷장' 옷을 입고 있는 황하나. [사진 유튜브, 황하나 인스타그램]

'치유의 옷장' 손루미 대표(왼쪽)와 '치유의 옷장' 옷을 입고 있는 황하나. [사진 유튜브, 황하나 인스타그램]

이른바 ‘청담 언니’로 불리며 서울 청담동에서 여성복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손루미 ‘치유의 옷장’ 대표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구속)씨와의 친분 등 그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거진 각종 의혹에 입을 열었다. 2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다. 
 
손 대표는 “지금 많은 곳에서 저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어 이렇게 유튜브로 영상을 찍게 됐다”며 “제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듣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손 대표와 황씨는 SNS를 통해 서로 간 친분을 자주 과시해왔다. ‘치유의 옷장’ 옷을 입은 황씨가 홍보하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진 치유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치유 유튜브 영상 캡처]

손 대표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황씨와 관련 “친한 동생이 맞다”라면서도 “그의 깊은 사생활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짧게 말했다.  
 
손 대표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 갔었다는 의심도 받았다. 그는 관련 의혹을 놓고선 2017년 8월 지인과 강남 클럽 ‘메이드’를 갔던 점, 2018년 2월 버닝썬이 문을 열었던 시기, 2018년 5월 클럽 ‘아레나’를 방문해 15L짜리 아르망디 샴페인을 마시고 리뷰 영상을 올렸던 상황이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치유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치유 유튜브 영상 캡처]

손 대표는 “당시 가장 핫했던 곳이 버닝썬이라 아레나 아르망디 샴페인 유튜브 영상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해시태그(#·특정 단어로 검색이 쉽게 하는 역할)를 버닝썬으로 수정했을 뿐”이라며 “이는 유튜브 영상을 홍보하기 위함이며 그 외 다른 목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그로 인해 버닝썬을 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졌으나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홍보에 급급해 버닝썬 태그를 사용한 점은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홍보를 위해 버닝썬 해시태그를 썼을 뿐이지 간 적은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손 대표는 “버닝썬에 갔으니 ‘마약을 했다’ ‘원정 성매매를 했을 것이다’ ‘스폰서가 있을 것이다’ 등과 같은 추측이 많이 나왔다”며 “그걸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정 브랜드 카피 의혹에는 “절대 카피가 아니다”라며 “웨딩 계열이라는 콘셉트 특성상 레이스·실크 등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특정 브랜드를 카피하기 위해 그런 게 아니라 ‘웨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컬러와 소재를 결정했다. 앞으로는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치유의 옷장에서 판매했던 특정 신발이 동대문 사입 제품이라는 의혹에는 “사입 혹은 상표를 바꿔 부착하는 ‘택갈이’를 했다는 의혹은 절대 아니다”라며 “자체 제작 상품이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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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유튜브에서 1억 원어치의 명품을 한꺼번에 사들여 언박싱(새로 산 물건을 열어보는 행위)하는 이벤트로 영향력을 키워왔다. 유튜브 구독자는 약 27만 명에 이른다.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약 16만 명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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