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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펜싱 사브르선수들, 안방서 금메달 찌른다

[대한펜싱협회]


한국 펜싱의 '세계 최강' 남녀 사브르선수들이 안방에서 열리는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 대회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로, 국내에선 2015년부터 사브르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첫 대회인 데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시드 배정에도 결과가 반영되는 만큼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올해 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선수는 46개국 330여 명으로, 국가 수와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국인 한국은 2018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최근 국제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한국의 새로운 간판으로 우뚝 선 세계 랭킹 2위 오상욱(성남시청)을 필두로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등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이 대회 2017년 우승,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렸던 한국 사브르의 맏형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도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이후 모처럼 국제 대회에 나선다. 여자부에서도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김지연(익산시청·6위)과 최수연(안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 등이 나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킨다.

한국 선수들을 제외하고도 현재 남녀부 세계 랭킹 1위인 일라이 더쉬위츠(미국)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비롯해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여자부 예선, 27일에는 남자부 예선과 여자부 64강부터 결승전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한국 선수의 우승 경쟁이 기대되는 남자부 64강부터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27일과 28일에는 플뢰레 남현희(성남시청) 에페 신아람(계룡시청) 등 선수들의 사인회와 펜싱 체험 존 등이 마련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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