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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석진욱 수석코치 신임 감독 선임

김세진 전 감독(왼쪽)과 석진욱 신임 OK저축은행 감독

김세진 전 감독(왼쪽)과 석진욱 신임 OK저축은행 감독

우여곡절 끝에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석진욱(43)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OK저축은행은 신임 감독으로 석진욱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석 코치는 김세진 감독이 물러난 뒤 감독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호철(64) 남자대표팀 감독이 감독 후보로 떠오르면서 고사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석진욱 코치를 다시 한 번 설득했고, 결국 이를 수락했다. 자세한 계약세부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삼성화재 시절 석진욱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삼성화재 시절 석진욱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석진욱 감독은 현역 시절 '무적함대' 삼성화재 멤버로 활약했다. 1999년 프로에 입단한 뒤 삼성화재의 겨울리그 9연패에 공헌했고, 프로 전환 이후에도 무려 7번이나 우승을 경험했다. 1m86㎝로 큰 키는 아니지만 뛰어난 배구 센스와 수비력이 돋보여 '돌(石)도사'란 별명도 얻었다.
 
2012-13시즌 뒤 은퇴한 뒤 신치용 감독의 제안을 받았으나 삼성화재를 떠나 김세진(45) 감독이 이끈 OK저축은행에 합류했다. 김 감독과 석 코치는 신생팀 OK저축은행을 두 차례나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근 3시즌 연속 부진하면서 김 감독이 팀을 떠났고, 석진욱 감독이 뒤를 잇게 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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