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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가세하는 오스마르, 탄력받는 'FC서울 재건'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가 19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 FC서울]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가 19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 FC서울]

 
 "FC서울은 집과 같은 곳이다. 마음이 편한 집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찾아뵙겠다."

서울 첫 외국인 주장 맡았던 '팀의 윤활유'
21일 복귀 후 홈 첫 경기 출전 전망
"왜 다시 서울에 왔는지 보여주겠다"

 
FC서울의 외국인 수비형 미드필더 오스마르(31)는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4년부터 서울에서 뛰어 2년 뒤 서울 첫 외국인 주장까지 맡았던 오스마르는 지난해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임대됐다가 올해 다시 돌아왔다. 오른 무릎 부상 때문에 시즌 초 뛰지 못했던 오스마르는 K리그1에만 집중하게 된 올 시즌 맹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19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가진 홈 경기 미디어데이에 나선 최용수 서울 감독은 오스마르에 기대감을 또한번 드러냈다. 지난 14일 강원FC와의 K리그1 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시키고, 17일 FA컵 강원FC전에서 또한번 후반 시작하면서 오스마르를 투입했던 최용수 감독은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다. 이 정도 경험이 있는 친구들은 두뇌로 축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경기를 통해 완벽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팀에서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C서울의 재건에 역할을 다 하겠다는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재건에 역할을 다 하겠다는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오스마르는 "정확한 몸상태를 말하긴 어렵지만 감독님 말처럼 70~75% 정도 수준"이라면서 "팀에 돌아와 너무 기쁘다.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팀이 상위 클래스를 올라가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집에 온 것처럼 따뜻한 모습을 느낀다. 그래서 서울을 내 집이라고 표현했다"는 말로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해 일본에 있으면서도 서울의 경기를 관심있게 접했다는 그는 "팀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는 정말 화가 났다. 그런데 최용수 감독이 돌아온 뒤에는 팀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 기쁘다"고도 덧붙였다.
 
최 감독은 오스마르의 경기력에 대해 "경기를 펼치는데 안정감과 다양한 패스 방향 선택 등이 예전에 비해 더 세련되게 변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3년 전 주장을 맡겼을 만큼 헌신적인 자세가 팀 전체에도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는 모습도 있었다. 자신의 감각을 다진 건 물론 한국 무대에서 투지와 근성까지 배워 수준급 미드필더로 올라선 오스마르의 복귀는 K리그1 2위에 올라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서울에게도 호재다. 오스마르는 "홈팬들 앞에서 뛰는 기대가 크다. FC서울이 100%가 될 수 있도록, 왜 내가 여기로 왔는지 보여주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마르는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1 8라운드 출격을 준비한다.
 
구리=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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