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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VS 박종훈, 국가대표 잠수함 대결 승자는?

NC 사이드암 이재학. [연합뉴스]

NC 사이드암 이재학. [연합뉴스]

국가대표 잠수함 대결에서 이재학(29·NC 다이노스)이 박종훈(28·SK 와이번스)에 판정승을 거뒀다. NC도 3연패에서 벗어났다.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 SK 경기에선 박종훈과 이재학이 선발로 나섰다. 두 투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옆구리 투수다. 사이드암 이재학은 프로 통산 8시즌 동안 54승 47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이재학보다 팔 각도가 더 낮은 언더핸드 박종훈은 7시즌 동안 41승 39패 1홀드,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 현역 잠수함 투수 중에선 이재학이 다승 2위, 박종훈이 3위에 올라있다. 둘은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재학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박종훈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K 언더핸드 박종훈

SK 언더핸드 박종훈

 
박종훈은 NC를 상대로 통산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고, 이재학은 SK전에서 평균자책점 4.32를 마크했다. 하지만 둘의 맞대결에선 이재학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다섯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재학은 29와3분의1이닝을 던지면서 2승,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박종훈은 경기당 평균 5회를 채우지 못하고 3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유독 인천에서 강한 편인 이재학은 4회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며 무실점했다. 투구수도 39개에 불과했다. 직구 코너웍이 좋아 SK 타선을 잘 요리했다. 하지만 5회 정의윤에게 몸맞는공을 준 뒤 박승욱에게 첫 안타를 홈런으로 허용하면서 흔들렸다. 체인지업 비중을 높였지만 SK 타자들은 끈질기게 버텨냈다. 최정과 로맥은 각각 7구와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이재학으로선 스트라이크존도 다소 아쉬운 승부였다.
 
결국 이재학은 2사 만루에서 정의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8-3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투수 장현식이 다행히 2사 만루에서 박승욱을 잡아내 추가 실점은 없었다. 5와3분의2이닝 4피안타·5탈삼진·3실점. 이재학은 NC가 SK를 14-11로 이기면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NC는 SK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회 2사 1,2루 위기를 잘 넘긴 박종훈은 2회에 대량실점했다. 1사 1,2루서 9번타자 김태진에게 중견수 키를 넘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노진혁과 양의지에게도 2루타를 맞으면서 4실점했다. 3,4회를 잘 버텼지만 5회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투런홈런(시즌 3호)을 허용했다. 5이닝 12피안타 6실점. 개막 이후 줄곧 호투를 펼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던 박종훈은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인천=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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