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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미스터리 소설 거장 호칸 네세르의 ‘인트리고’ 출간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상을 수상하며 북유럽을 사로잡은 스웨덴 출신 미스터리 소설가 호칸 네세르의 소설이 국내에 상륙한다.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호칸 네세르의 작품은 이미 스웨덴의 학교 교과과정에서도 읽힐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이번 국내에 소개되는 《인트리고》 시리즈는 호칸 네세르의 베스트 소설 《인트리고 레인(REIN, DEATH OF AN AUTHOR)》, 《인트리고 디어 아그네스(DEAR AGNES)》, 《인트리고 사마리아의 야생난(ORMBLOMMAN FRÅN SAMARIA)》 등 총 3권으로 출간된다.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인트리고 레인》은 유명 작가 레인이 실종되며 시작된다. 자살 추정으로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였던 실종사건은 암암리에 진행된 그의 유작 번역 원고가 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암시하며 반전을 맞는다.  
 
국내에 출사표를 던진 작가 호칸 네세르는 스웨덴 추리소설가 아카데미상을 3회 수상하였으며,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받았다. 그동안 출간된 책만 30여 권 이상이다. 《반 베테렌(Van Veeteren) 시리즈》와 《바르바로티》 5부작은 30여 개가 넘는 나라에서 출간되었고, 세계적으로 2000만 부 이상 팔렸다. 특히 《반 베테렌 시리즈》는 TV 시리즈로 각색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된 《인트리고》 시리즈는 전 세계로 배급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3편으로 구성된 《인트리고》 시리즈는 밀레니엄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스릴러물의 대가 다니엘 알프레드손이 감독했으며, 미국·독일·스웨덴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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