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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로 예정된 콘서트 취소한 휘성

가수 휘성. [일간스포츠]

가수 휘성. [일간스포츠]

방송인 에이미(37·본명 이윤지)의 폭로를 부인한 가수 휘성(37)이 5월로 예정됐던 '케이윌X휘성브로맨쇼' 공연을 결국 취소했다.  
 
17일 케이윌과 휘성의 전국 투어 콘서트 '브로맨쇼'의 주관사 스프링 이엔티 측은 예매처를 통해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측은 "2019년 5월 4일 오후 6시, 5월 5일 오후 5시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부산·대구에 예정돼 있던 '2019 케이윌X휘성브로맨쇼' 전국투어 콘서트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공연 취소라는 죄송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며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 조속한 환불조치를 취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취소 이유에 대해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휘성과 케이윌의 콘서트 포스터. [티켓링크 캡처]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휘성과 케이윌의 콘서트 포스터. [티켓링크 캡처]

'브로맨쇼'는 휘성과 케이윌의 합동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였다. 이후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았고, 이에 휘성과 케이윌은 3년 만에 '브로맨쇼' 개최를 알렸으나 결국 취소됐다.
 
앞서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 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다"라며 "성폭행 사진, 영상을 찍는 작전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은 있었다. 저는 그래도 전역하는 날 그 친구에게서 연락이 올 줄 알았다. 하지만 없었다. 제가 전화했다. '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냐'라고 했더니 '너가 언제 도와줬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A씨에 대해 "제가 정말 좋아했던 친구.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했다.
 
휘성 측 "에이미 주장 사실 아니다" 부인
 
에이미의 폭로 후 네티즌들은 에이미의 소울메이트이자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휘성을 의심했다. 휘성의 인스타그램은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고, 휘성은 17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휘성은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휘성 측은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휘성은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군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았고, 같은 해 7월 10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고 2015년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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