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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내년 총선 240석 목표…두번 정권 뺏겨 나라가 역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지역위원장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위해 원외지역위원장들의 약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지역위원장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위해 원외지역위원장들의 약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0석 (승리를) 목표로 해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 총선까지만 승리하면 충분히 재집권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개혁이 불발된다는 가정 아래 총 300석 가운데 80%의 의석을 가져가는 압도적인 승리를 목표로 하겠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125명 원외 위원장들이 내년 총선에 다 당선되면 우리는 (현역 의원 지역구 사수까지 합쳐) 240석이 되고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260석쯤 될 것”이라며 “실제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압승해 지역 기반이 굉장히 좋아져 충분히 우리가 꿈꿔볼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명운이 달라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두 번 정권을 빼앗겼을 때 나라가 역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계속해서 재집권할 수 있는 기반이 확고해지고 승리를 못 하면 여러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7선인 이 대표가 “선거에 나가면 당선돼야 한다. 난 떨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농담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총선 공천제도기획단 운영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공천”이라며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공정하며 예측가능하게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후보자가 없는 지역이 아니면 전략공천을 안 하겠다”며 “당내 공천으로 분란이 생기거나 균열이 되면 총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런 일이 이번에는 없도록 경선을 각별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에 전당원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4월말에 개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전당원이 표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짜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성곤 서울 강남갑 위원장이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이재준 경기 수원갑 위원장이 협의회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김성곤 협의회장은 이 대표의 240석 승리 목표를 거론,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지금은 좀 상황이 어려워지는 것 같지만, 연말이 되고 내년 총선이 가까워지면 또 한 번의 전세 역전 상황이 분명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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