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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북한 최대 명절 '태양절' 맞아, 열병식은 안 할듯

한복을 입은 북한 여성들이 '태양절'인 15일 만수대에서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한 뒤 돌아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복을 입은 북한 여성들이 '태양절'인 15일 만수대에서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한 뒤 돌아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4월 15일 평양에서 전송된 외신 사진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추모와 축제 열기에 덮인 모습이다. 시민들은 한복등 깨끗한 명절 옷차림을 하고 단체로 만수대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있다. 이날은 북한 최대의 명절인 '태양절'로 김일성(1912~1994) 전 주석의 107번째 생일이다. 
 
태양절은 1974년에 북한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통해 북한 최대의 명절로 지정되었다. 
지난 2012년은 김일성의 100번째 생일이 되는 해를 맞이해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태양절에는 이틀간 연휴를 실시하며 각종 전시회와 체육대회, 노래 모임, 사적지 참관, 결의대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지난 10일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북한 전문 매체를 통해 평양에 차량 200여 대가 모여있는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북한이 태양절에 열병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평양 시민들이 15일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5일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복을 입은 평양 여성들이 태양절을 맞아 만수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복을 입은 평양 여성들이 태양절을 맞아 만수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복 차림의 여성들이 15일 태양절을 맞아 만수대를 참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복 차림의 여성들이 15일 태양절을 맞아 만수대를 참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5일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돌아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5일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돌아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태양절을 맞아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태양절을 맞아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평양여성이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 참배를 기다리며 눈가를 훔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평양여성이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 참배를 기다리며 눈가를 훔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두 학생이 만수대를 참배한 뒤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두 학생이 만수대를 참배한 뒤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학생들이 만수대를 참배한 뒤 떠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학생들이 만수대를 참배한 뒤 떠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5일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한 뒤 돌아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5일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한 뒤 돌아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일성의 손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최고대표자'라는 새로운 호칭을 부여받았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중앙군중대회' 소식을 전하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께서 전체 조선인민의 최고대표자이며 공화국의 최고영도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셨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회의 안건으로 사회주의 헌법 개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명목상 국가수반의 지위를 줬을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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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