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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씽큐 출시, 잠정 보류…"5G 품질 때문"

LG전자가 오는 19일 출시하기로 했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V50씽큐’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LG전자 관계자는 15일 “이동통신 업체들과 협의해 나흘 뒤로 예정된 국내 출시일을 일단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5G 이동통신에 가입한 이용자 항의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듀얼 스크린을 결합한 5G 스마트폰 LG V50씽큐를 소개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듀얼 스크린을 결합한 5G 스마트폰 LG V50씽큐를 소개했다. [사진 LG전자]

한 이동통신업체 관계자 역시 “V50씽큐 출시 일정을 놓고 LG전자와 협의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5G 서비스가 실제로는 안정화되지 않은 측면이 많기 때문에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19일 이후 언제 V50를 출시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말기 출시보다 5G 안정화가 급선무"
단말기 제조업체(LG전자)와 이동통신 3사의 입장을 종합해보면 양측 모두 일정대로 5G 스마트폰을 내놓기보단 이용자 불만이 줄어들 때까지 출시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만 하더라도 5G가 잡히는 곳이 적고, 5G 스마트폰이 LTE 신호만 잡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근 중앙일보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를 비교했을 때에도 LTE보다 속도가 느린 경우가 종종 발견됐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5일부터 갤럭시S10 5G를 공식 판매하고 있지만, 5G 신호 수신과 관련해 여러 차례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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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날 “통신사 및 퀄컴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V50에는 미국 퀄컴의 5G 통신칩이 탑재돼 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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