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손흥민, 6분 뛰고도 6호 어시스트…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6분이면 충분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6분만 뛰고도 공격포인트(도움)를 추가했다. 토트넘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허더즈필드를 4-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보탠 토트넘은 승점 67점을 기록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손흥민에게 휴식을 줬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그는 2-0으로 앞선 후반 42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 투입됐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손흥민이 들어가면서 다시 한 번 폭풍이 몰아쳤다.

경기 종료 직전인 추가 시간에 중원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 라인을 파고들던 루카스 모라에게 정확한 어시스트를 찔러 주며 팀의 네 번째 골을 도왔다. 리그 6호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이어 갔다.

휴식과 공격포인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손흥민은 이제 유럽 무대를 밟을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허더즈필드를 맞아 손흥민 외에도 대니 로즈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 앉힌 채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은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꿈의 무대인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진출한다.

손흥민에게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라야 할 이유가 있다. 바로 롤모델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맞대결을 꿈꾸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는다면, 4강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유벤투스는 8강에서 한 수 아래 상대로 평가받는 아약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과 다툰다. 유벤투스는 1차전에서 호날두의 골이 터졌지만, 1-1로 비겼다. 하지만 2차전이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피주영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