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조양호 회장 장례 나흘째…각계각층 조문 계속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 나흘째인 15일에도 정·재계 인사 조문 이어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5일 오전 9시 13분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정 수석부회장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아주 좋으신 분이셨다”고 회고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9분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약 40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조문을 마친 뒤 빈소를 빠르게 빠져나간 현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바른 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손 대표는 “대한항공을 세계적인 항공사로 키우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한 조양호 회장의 역할을 높이 기린다”고 말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약 20분간 유족과 만나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는 위로를 전했다. 허 회장은 지난 12일, A4 4장 분량의 추도사를 통해 “45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항공ㆍ물류 산업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구자열 LS 회장도 빈소를 찾아 취재진에게 “조양호 회장을 전경련 모임에서 자주 뵀었다”며 “생전에 자상하시고 꼼꼼하셨던 분”이라고 회고했다.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JV)를 맺고 있는 델타항공의 스티브 시어 국제선 사장도 이날 오전 10시55분 빈소를 찾아 1시간가량 빈소에 머물렀다. 스티브 시어 사장은 “조 회장은 델타항공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며 “전 세계 델타항공 직원들을 대표해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후 중에는 구광모 LG회장이 빈소에 와 고인을 추모했다. 중앙홀딩스 홍석현 회장도 빈소를 찾아 40여분간 유족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 12일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는 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이 조문을 위해 발걸음했다.
 
조 회장의 장례는 회사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지며 이날이 조문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최연수 기자 choi.yeonsu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