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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포효하며 황제로 귀환한 타이거 우즈의 감격 그 순간

황제가 귀환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더스틴 존슨, 잰더 쇼플리,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즈는 지난 2005년에 이어 14년 만에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2008년 US오픈 제패 이후 11만의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메이저대회 15승째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챔피언조에 나선 우즈의 역전승이었다.
약물 스캔들, 부상 등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마스터스 정상에 우뚝 선 우즈는 마지막에 포효했다. 아래 사진은 18번 홀 마지막 퍼팅을 한 뒤 감격하는 우즈를 취재ㆍ전송한 AFP의 연속 촬영 장면이다.
 타이거 우즈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서 마지막 퍼팅을 한 뒤 포효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서 마지막 퍼팅을 한 뒤 포효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조문규 기자, 사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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