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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빠른 복귀 시동...16일 불펜 피칭

류현진(32·LA 다저스)이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 투구하고 있는 류현진. [연합뉴스]

지난 9일 투구하고 있는 류현진. [연합뉴스]

15일 다저스 구단 공식 언론인 '다저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6일 불펜 피칭 40개를 소화할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또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16일 공격적으로 불펜피칭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재활 중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 불펜피칭 후에도 몸 상태가 좋으면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도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복귀하면 훌리오 우리아스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9일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 말 2사 후 마일스 미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뒤 왼쪽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날 성적은 1과 3분의 2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이다. 
 
류현진은 다음날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그러나 부상이 심각한 편이 아니라 13일 캐치볼을 진행했고, 16일 불펜 피칭이 예정되어 있는 등 빠르게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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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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