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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미국 SNL서 컴백 무대…소개자 에마스톤도 열광

방탄소년단과 에마 스톤. [사진 BTS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과 에마 스톤. [사진 BTS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NBC 방송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컴백 무대를 가져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4일(한국시간) SNL에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새 앨범은 지난 12일 발매됐으나 컴백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SNL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호스트를 맡으며 무대 공연과 코믹 연기·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유명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호스트였던 할리우드 배우 에마 스톤 소개를 받고 무대에 등장했다. 영화 '라라랜드'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스톤은 방탄소년단 팬 '아미' 일원이라고 밝혔다. 스톤이 'BTS!'를 외치자 생방송 무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사진 SNL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SNL 유튜브 채널 캡처]

방탄소년단은 펑크 팝(Funk Pop) 장르인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열창했다. 이 노래는 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블랙 계열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또 한번 스톤 소개로 무대에 올랐다. 스톤은 엄지와 검지를 겹치는 '코리안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캐주얼 의상으로 갈아입고 히트곡 '마이크 드롭'(MIC Drop)을 불렀다. 2017년 11월 공개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은 미국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를 맡았으며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HOT) 100'에 28위로 진입한 곡이다.  
 
방탄소년단과 스톤은 엔딩 순서에서 재회했다. 모든 출연자가 한데 모인 자리에서 스톤은 환하게 웃으며 "Thank you, BTS(고마워, BTS)"라고 말했다. 스톤은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리더 RM과 가볍게 포옹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으로 컴백할 당시에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미국을 또 다시 활동 재개의 전초기지로 삼았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지난 2년 6개월간 펼쳐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연작의 첫 앨범이다. 
 
외신도 방탄소년단 컴백 소식을 알렸다. CNN은 'BTS! 비틀즈 이후 이런 팬덤은 없었다'라는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세계 음악차트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을 위시한 K팝 그룹들은 K팝을 '틈새시장 상품'에서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문화로 만들면서 전 세계에 헌신적인 팬덤을 양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기록을 세웠다. 또 이 노래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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