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정준영 황금폰 속엔…강제 성폭행 추정 자료 10건 발견”

가수 정준영. [사진 뉴시스·JTBC]

가수 정준영. [사진 뉴시스·JTBC]

이른바 ‘황금폰’으로 불리는 가수 정준영(30)이 2016년 사용하던 휴대전화에서 강제 성폭행 정황이 담긴 불법촬영물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방정현 변호사. [사진 JTBC 방송 캡처]

방정현 변호사. [사진 JTBC 방송 캡처]

방정현(40·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는 11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했다. 방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준영과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제보한 인물이다.

 
그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준영·승리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선 2016년 1월 1일과 2016년 4월 17일 “스트립바 가서 차에서 강간하자”, “강간했네ㅋㅋ”(정준영) 등 ‘강간’이라는 단어가 총 두 차례 언급됐다.
 
이를 두고 방 변호사는 “지금 말하는 내용은 지금껏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 중엔 없다”고 말했다. 강제 성폭행 정황이 담긴 불법촬영물이 황금폰에 있었다는 걸 처음 공개한다는 뜻이다.
 
‘왜 (강제 성폭행 정황이 담겼다는) 그런 판단을 했나’라는 질문에 방 변호사는 “여성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강제 성폭행이라고 추정할 만한 영상이나 사진이 대충 어느 정도 있느냐’는 질문에 방 변호사는 “강제 성폭행이라고 추정할만한 사진과 영상을 포함해 10건 정도 된다”고 답했다.
 
다만 사진이나 영상만으로 당시 실제로 강제 성폭행이 있었다는 걸 단정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방 변호사는 “피해자와 최근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들은 자료를 보고 등장인물이 자신인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들은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고 방 변호사는 전했다. 
 
방 변호사와 해당 여성들은 이들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일부 인물들에 대해 특수 강간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