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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장악 속도내는 황교안, 조직부총장에 원외 인사 원영섭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당 조직부총장(제2사무부총장)에 원영섭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제1부총장(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의원)을 원내에서 임명했기 때문에 당의 화합과 역량 확장을 위해 원외 인사 중에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영섭 신임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연합뉴스]

원영섭 신임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연합뉴스]

 
원 신임 부총장은 1978년생으로 1957년생인 황교안 대표와는 21세 차이다. 황 대표는 “젊은 분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선임했다. (신임 조직부총장이) 원외에 있으면서 당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의 개인적 인연은 없다고 한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번 인선에서 황 대표와 원 신임 제2부총장의 개인적인 인연은 고려되지 않았다. 한국당이 ‘5ㆍ18 망언 사건’ 등을 겪으며 극우 쪽으로 쏠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원 부총장에게 강성 보수 색채가 엷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당의 한 초선의원은 “조직부총장은 원외에서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관례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원 부총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건설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한국당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당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당은 지명직 최고위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 남은 당직 인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에 대해 “준비되는 대로 바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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