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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고 다시 이재명 저격한 김부선…"강용석의 짐작이 정확했다"

김부선과 강용석 변호사. [일간스포츠]

김부선과 강용석 변호사. [일간스포츠]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됐던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로 석방되자 김부선씨가 4개월 만의 침묵을 깨고 SNS 폭로를 재개했다.
 
김씨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지사 형사고소를 취하해줬더니 이 지사 지지자들이 바로 고발을 또 했더라. 저와 공지영씨 둘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받기 전 수사관에게 '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 아닌가요. 이재명에게 물어보셨나요?'라고 여쭤봤다"면서 "(수사관이) '이 지사가 법대로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했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이를 예상해 민사소송은 취하 안 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면회할 때 알려줬다. 다 취하하면 이 지사가 또 공격할 수 있다기에. 강 변호사의 짐작이 정확했다"라고 적었다.  
 
김씨는 "이 지사는 도지사 후보 토론회 때 전 국민을 속였다. 참 치졸하고 나쁜 남자다. 이런 사람이 고위 공직자 도지사라니 절망이다. 이 지사는 날 직접 고소하기 바란다"라며 "경찰서에서 아무도 모르는 이 지사의 가족  비밀을 듣고 소름 돋아서 헤어졌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김씨는 지난해 9월 이재경 경기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씨는 당시 "(이 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이 지사가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함께 담겼다.  
 
그러나 김씨는 강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되자 지난해 12월 "다 내려놓고 싶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이 지사의 지지자 모임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시민들로 모인 공익고발단'은 지난 1월 9일 김씨와 공지영 작가,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였던 김영환 전 의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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