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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자 명단 등재… 대체 선발은?

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왼 내전근 부상을 입은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왼 내전근 부상을 입은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내전근 부상으로 교체된 류현진(32·LA 다저스)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빈 자리는 훌리오 유리아스(23·멕시코)가 메울 전망이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Injured List·IL)에 등재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오른손 구원투수 J.T. 사그와를 엔트리에 추가했다.
 
류현진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2회 말 2사 후 마일스 마이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뒤 왼 허벅지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자진교체를 요청했다. 류현진이 IL에 오른 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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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류현진은 이 부위를 다쳐 104일 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부상자 명단에 오르긴 했어도 복귀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어제 마운드를 내려왔을 때보다 오늘 몸 상태가 더 좋다'고 말했다. 아직 복귀 시점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콜로라도전에서 선발로 나선 좌완 유리아스. [AP=연합뉴스]

지난 8일 콜로라도전에서 선발로 나선 좌완 유리아스. [AP=연합뉴스]

다저스는 당초 구상했던 1~3선발인 클레이턴 커쇼-리치 힐-류현진이 빠지는 악재를 맞았다. 커쇼와 힐은 각각 어깨와 무릎이 아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다저스는 커쇼를 예정보다 일찍 올리는 것도 고려했으나 예정대로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시키기로 했다. 대신 불펜투수 중 한 명을 선발로 기용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선발 경험이 있는 유리아스가 유력하다.
 
유리아스는 커쇼와 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막 이후 선발로 나섰다.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8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서 두 차례 등판했다.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로 나온 뒤엔 커쇼가 올라오면서 불펜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이 빠지게 되면서 좀 더 선발로 나서게 될 전망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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