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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불법체류 외국인, 에이즈 확진 뒤 사망…이전 행적 몰라


[앵커]

경북 포항에서 한 40대 외국인 여성이 '폐렴' 등으로 숨졌는데 후천성 면역 결핍증, 에이즈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마사지 가게에서 일해온 이 여성은 불법 체류자 신분인데다 이미 숨져서 행적을 추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한 여성보호기관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몸이 아프니 도와달라는 40대 외국인 여성의 전화였습니다.

[여성단체 관계자 : 많이 안 좋았어요. 대화를 나누지 못할 정도로…]

이 여성은 포항과 서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달 3일 폐렴 등으로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숨지기 전에 받은 혈액검사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혈액검사에서도 에이즈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여성은 포항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일을 해왔는데 불법체류자 신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숨을 거둬 한국에 들어온 이후 어디에서 뭘 했는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관할 보건소는 숨진 여성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 : 정확하게 거쳐간 지점이 어디인지를 확인해서 혹시 접촉자가 있는지 그런 확인을 하고 있어요.]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 여성이 언제 우리나라로 들어왔는지는 확인을 한 상태로 이후 행적에 대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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