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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단원 성추행' 이윤택 7년 선고…형량 1년 늘어


1. '단원 성추행' 이윤택 징역 7년…1심보다 1년 늘어

극단 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감독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은 것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채윤경 기자, 법원이 이윤택 전 감독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죠.

[기자]

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9일) 이윤택 전 감독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프로그램을 80시간 동안 이수하고, 10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단, 재범 위험성이 크다며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명령은 1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앵커]

1심보다 형이 1년 늘었는데, 그렇게 판단한 이유가 뭔가요.

[기자]

1심에서는 무죄로 판단했던 범죄사실을 2심 재판부가 유죄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2014년 밀양연극촌에서 극단원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인데요.

1심은 피해자가 극단원이 아니라 업무상 위력을 행사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이 전 감독이 피해자를 감독하는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위력을 이용한 추행이 인정된다고 봤습니다.

[앵커]

재판부가 형을 선고하면서 "피해자들의 꿈을 짓밟았다"고 지적했다고요.

[기자]

재판부는 "이 전 감독이 자신의 보호감독 아래에 있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장기간 성폭력을 저질렀다"면서 "피해자들의 성적 자기결정권 뿐 아니라 꿈과 희망도 함께 짓밟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감독과 단원은 도제식 교육을 받는 고용관계에 있었다"면서 "항의하지 않았다고 해서 신체접촉을 승낙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감독은 자신의 행위가 '연기지도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당연하고 마땅한 결과"라며 판결을 반겼습니다.

2. 아시아나기, 착륙 중 바퀴 파손…승객 모두 무사

오전 10시 반쯤 광주공항에 착륙해서 활주로를 달리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앞 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객 111명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행기가 활주로에 멈춰선 여파로 항공편 29편이 결항되거나 대체 운항을 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활주로에 있던 공군 항공기 착륙 장치에 바퀴가 걸려서 망가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공군 측은 이번 사고가 군 장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3. 70m 높이 굴뚝 승강기 작동 멈춰…7명 한때 고립

제주에서 승강 장치가 고장나서 노동자들이 공중에서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환경자원순환센터 굴뚝 외부에 설치된 간이 승강 장치가 멈추면서 노동자 7명이 70m 높이에 한 시간 가까이 고립됐다가 공사장의 다른 관계자들이 장치를 수동으로 조작해서 모두 구조됐습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 불었던 초속 10m의 강풍의 영향으로 승강 장치의 전원 케이블이 끊어져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교통위반 차량 골라 '고의 사고'…억대 보험금 챙겨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에 다가가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 등은 2015년 8월부터 3년간 서울 일대에서 36차례에 걸쳐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 6천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선 변경이 금지된 곳에서 차선을 바꾸거나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 등을 골라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음주 자전거' 50대, 주차된 차 '쿵'…범칙금 3만원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타다 차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동구 범일동에서 주차 차량의 범퍼를 긁은 56살 강 모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범칙금 3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강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면 3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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