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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국회서 여야 의원 만난다…신변보호 방안 등 모색

지난달 12일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고인의 동료배우 윤지오씨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2일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고인의 동료배우 윤지오씨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의원들이 장자연 사건의 중요 증인이자 목격자인 배우 윤지오씨를 초청해 경찰 신변보호 문제 등 그간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이날 오전 윤씨 초청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장자연 사건 진실규명을 위해 16차례 증언을 해온 윤씨가 온라인상 비난과 주변의 음해성 공세 등을 비롯해 신변보호 위협을 느낀 부분에 대해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안 의원은 “신변이 불안하다는 소식을 듣고 뜻이 맞는 의원들이 모여 (윤씨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도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자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
 
추 의원도 “윤씨가 불편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힘이 되는 역할을 고민하고자 한다”며 “책임있는 의원의 자세로 (윤씨에게) 울타리가 돼야 한다는 마음에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지오씨는 고(故) 장자연씨 성폭행 사건의 증인이다. 지난 10년 동안 수사기관에 진술과 법정 증언을 해왔다.
 
그동안은 언론에 익명으로 공개됐으나, 지난달 장자연씨 사망 10주기를 기해 출간한 『13번째 증언』을 계기로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이후에도 윤씨는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하며 장자연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한편, 윤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로부터 지급받은 ‘스마트워치’의 비상호출 버튼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경찰 측 설명과 사과,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게시 하루 만에 정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었다. 이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일 “미흡한 업무처리로 윤지오씨는 물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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