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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소방차 '로젠바우어 판터'도 산불 현장 달려갔다

2015년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실시한 무인파괴방수탑차의 시연회.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원자력발전소나 화학 공장 등 특수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중앙포토]

2015년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실시한 무인파괴방수탑차의 시연회.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원자력발전소나 화학 공장 등 특수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중앙포토]
2015년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실시한 무인파괴방수탑차의 시연회.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원자력발전소나 화학 공장 등 특수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중앙포토]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의 화재 때문에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됐지만, 전국에서 800여 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만 하루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소방차량 872대, 소방공무원 3251명을 포함해 산림청 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군인, 시·군 공무원, 경찰 등 총 1만여명을 산불 진화에 투입했다. 이는 전국 소방차량의 15%, 가용 소방인원의 10%다. 단일 화재에 투입된 사상 최대 규모다.  
 
전국에서 모인 소방차 가운데 거대 소방차 ‘로젠바우어판터(Rosenbauer PANTHER)’도 모습을 드러냈다. JTBC 특보방송 카메라가 포착한 것으로 현장기자가 이동 중에 불길을 발견하고 멈춰 리포팅하는 도중 지나갔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일부에서는 부산에 1대 있는 로젠바우어판터가 출동했다고 보도했으나 기장 119안전센터에 있는 장비가 출동한 것은 아니다.
 
기장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TV 화면에서 로젠바우어판터를 보기는 했는데 우리 쪽에서 출동한 것은 아니고 다른 권역의 화학구조대에서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동한 로젠바우어판터는 6x6 S의 구모델로 시흥 119 화학구조센터에서 출동했다. 부산에 있는 로젠바우어판터 8X8보다는 작다.
 
로젠바우어판터 8X8 모델은 최대 1만6800L의 물과 2200L의 거품 화합물, 250kg의 분말을 저장할 수 있고, 분당 1만L의 물을 분사할 수 있다. 가격은 약 18억원이다.
 
이번 화재는 로젠바우어판터까지 타 지역으로 출동할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음을 드러낸다. 로젠바우어판터는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같은 폭발 위험 시설에 투입됐다.
 
로젠바우어판터는 인천국제공항 소방대, 김포국제공항 소방대, 원자력발전소 인근 소방서 등 국가 주요시설 인근 소방서에 도입되어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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