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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부터 BTS 팬까지···산불 하루만에 성금 21억 모였다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이 특별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30분 기준 기업과 단체, 개인들로부터 21억원대 산불 피해복구 특별성금이 모금(약정 포함)됐다.
남주혁.

남주혁.

 
가수 큐브는 이날 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우 남주혁은 30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정일우와 가수 케이윌은 각각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유병재·송은이·심현섭, 배우 김유정, 트로트 가수 신유, 작곡가 유재환 등도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협회에 보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워너원 멤버 윤지성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앤담픽처스 대표가 각각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일우.

정일우.

 
일부 연예인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강다니엘의 팬클럽은 강다니엘의 생일인 ‘12월 10일’에 맞춰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다. 가령 1만2100원부터 120만1000원까지 ‘생일 라임’을 맞춰서 성금을 입금하는 식이다.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강다니엘과 관련한 기부가 2588건, 8666만원”이라고 말했다.    
 
방탄 소년단의 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아미’ ‘방탄소년단 지민’ 식으로 기부자 이름 앞에 ‘방탄’을 표시해 일체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447건, 1437만원이 전달됐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4일 오후 경기도 파주물류센터에 있는 대피소 칸막이와 남녀 구호세트 등 구호물품을 4만3000여 점을 현장에 보내는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구호물품 지급과 피해복구 지원 등에 쓰인다. 성금 모금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상재 기자 lee.sangja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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