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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구호품 42,515점 지원...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전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성금모금을 전개한다.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4일 저녁 7시 17분쯤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제, 속초, 강릉, 동해시까지 확산되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강한 바람을 타고 속초 삽시간에 민가를 덮치면서 인명피해와 함께 민가 125채가 전소되어 4,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가 5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지역 산불과 관련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임시 대피소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응급구호세트, 기업구호기트, 식품류, 대피소 칸막이 등 구호물품 42,515점을 신속하게 전달했다. 또 임시 대피소가 늘어남에 따라 이불과 담요도 요청받는 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갑작스런 화마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한 집터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피해 이웃을 위한 물품 문의와 성금 기탁 문의도 잇따랐다. 먼저 신한금융지주가 2억 원, 키움증권이 1억 원을 기탁했다. 또 해피빈과 같이가치 등 온라인에서도 누리꾼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시작됐다.  
 
이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산불피해로 집을 잃은 주택 피해자가 신청하면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임시주택을 지원하는 한편 모금된 성금 전액을 산불 피해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시주택은 이동과 설치가 편리한 6m×3m(약 5.5평)으로 크기의 조립주택으로 성인 2~3명이 아무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에 전기·통신, 화장실, 싱크대, 보일러, 소화기 등의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공인 시험기관의 검사를 통과한 우수한 자재를 사용하여 4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법정 구호단체로 지난 56년간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의연금 모금, 자원봉사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과 주택복구, 임시주거시설 마련, 이재민에 대한 1조 원의 성금과 3천만 점의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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