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코레일과 협력…강릉 관광 폭 넓힌다

“지난달 26일 영풍문고와 2조원 규모의 금진온천휴양지구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약 260만㎡ 부지에 자연 친화형 숙박·휴양시설 및 쇼핑타운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근(사진) 강릉시장이 민선 7기 첫 번째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김 시장은 22년간 국회에서 근무하며 얻은 경험과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지방선거 첫 도전에서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뜨거운 열정과 도전! 세계 속의 감동 강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이 가장 잘해 왔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인 관광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이끌고 있다. 김 시장은 “여름 한 철에 집중되고, 자연 기반의 기존 강릉 관광은 정체를 겪고 있다”며 “새로운 매력과 활력 충전을 위해 주제와 개성이 있는 관광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해 KTX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강릉선 KTX의 이용객 452만8287명 중 70% 이상이 관광 목적의 탑승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KTX 탑승률을 높이고 관광과 연계하기 위해 코레일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향후 충북선 고속화와 동해선 전철화로 호남·영남권과 접근성이 개선되면 강릉 관광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방물류 거점으로 만반의 준비
김 시장은 관광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제 분야로 물류를 꼽고 있다. 최근 북방경제와 남북경협의 중요성이 커지며 북방으로 가는 최적 노선 동해선의 최고 요충지인 강릉도 주목받고 있다. 물류산업주거를 아우르는 거점기지를 추진하는 이유다. 김 시장은 “이제 동해북부선이 연결되면, 전국 각지에서 강릉을 기점으로 금강산-원산-나진-핫산을 거쳐 바이칼 호수와 베를린, 파리까지 뻗어 나갈 수 있다”며 “강릉이 대륙 진출의 교두보이자 북방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벚꽃잔치 7일까지 경포호 일대서
한편 강릉시에선 벚꽃잔치가 한창이다. 1993년 시작돼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벚꽃잔치는 7일까지 경포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맘때 경포대 둘레길에 심어진 1000그루의 벚꽃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벚꽃 터널을 만들어 전국의 관광객들을 손짓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벚꽃길 3.9km 구간에 3파장 램프로 불을 밝히고, 경포대·경포호수 500m 구간을 LED 조명을 이용한 ‘감성 벚꽃 로드’로 조성해 눈부신 야경을 연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