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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창원성산 보수패는 내 탓…더 노력해야 했는데”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4‧3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막판 접전 끝에 창원성산 지역 선거구에서 당선된 데 대해 “제가 더 목소리를 내야 했다. 노력해야 했는데 막아내지 못했다”며 자책론을 폈다.
 
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누구보다 정권심판, 탈원전철회를 바라며 이 선거를 바라보던 창원 노동자들, 자영업자들, 대한민국 외교파탄을 걱정하던 많은 자유시민들의 마음이 아플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지금은 보수가 규합해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정의당은 (창원성산 당선으로) 총 6석을 확보했고, 민주당, 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다. 이달, 연동형 비례제를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막지 못하면 사회주의로 흘러가는 시발점이 된다”고 썼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이미 1석을 잃었지만 국가의 미래를 잃을 순 없다”고 덧붙였다.
 
막말‧실언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자당에 대해서는 “북한보위부법인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는 것이 국민을 위해 바른미래당이 마지막으로 할 일”이라며 “민주당의 이중대가 되어 국민들 피눈물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가치인 자유민주주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정치세력들은 다 뭉쳐야 한다”며 “우리에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나라가 무너지기 전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남겼다.
 
한편, 창원 성산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3.6%로 집계됐다. 손학규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력전을 펼쳤음에도 바른미래당은 민중당(3.8%) 후보에게 조차 뒤진 4위를 기록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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