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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옷 파는 이대, 참기름 파는 고대… 대학 최고 굿즈 명소는?

수험생과 대학 새내기 사이에선 관광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곳. 바로 대학교 내 기념품숍이다. 학교의 로고를 사용한 상품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대학생, 관광객에도 인기다. 대개 재학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캠퍼스 기념품숍 가운데 대표적인 3곳을 추렸다. 멋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곳들이다. 
 
굿즈 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 기념품숍에서 판매하는 강아지 기모 후드. [사진 이화기념품점]

이화여대 기념품숍에서 판매하는 강아지 기모 후드. [사진 이화기념품점]

대학교 기념품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 역사도 길다. 1994년 정치외교학과, 의류직물학과 학생 제안으로 ‘이화티셔츠’를 판매한 것을 시초다. 이듬해부터 모자·가방 등으로 품목을 넓히기 시작해, 지금은 후드·텀블러·에코백·책갈피 등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념품 종류가 워낙 많아 재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자주 찾는다. 셀카 렌즈, 앞치마, 컵 받침, 스노우볼 등 깨알 같은 소품이 가득하다.
 
다양한 색깔의 이화여대 점퍼와 후드. [사진 서울관광재단]

다양한 색깔의 이화여대 점퍼와 후드. [사진 서울관광재단]

특히 분홍색과 녹색을 활용한 의류 제품이 많다. 의외로 가장 잘 팔리는 의류는 ‘강아지 이화 티셔츠’다. 등 부분에 큼지막하게 학교 로고가 박혀 있다. 그밖에 ‘강아지 패딩’ ‘강아지 기모 후드’ ‘강아지 학사모 케이프’ 등 강아지 의류도 판매한다.  
 
아이디어 굿즈, 고려대학교
고려대 기념품숍의 인기 상품인 '고대참기름'. [사진 고대참기름]

고려대 기념품숍의 인기 상품인 '고대참기름'. [사진 고대참기름]

고려대학교에서는 일반적인 기념품 외에 교직원과 학생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교내 특허개발 제품도 판매한다. 고려대학교 기념품 매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학용품이 아니라, 참기름이다. 국내산 참깨를 160도에서 약 20분 볶은 후 15분간 압착하여 참기름을 생산한다. 참기름 고유의 맛과 향, 참깨의 영양성분을 유지하는 방식이란다. 명절마다 날개 돋친 듯 팔리는데,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에게 특히 인기다. 
 
고대 기념품숍 '크림슨스토어' 외관. [사진 서울관광재단]

고대 기념품숍 '크림슨스토어' 외관. [사진 서울관광재단]

고려대의 상징인 호랑이를 테마로 한 기념품도 많다. 야구잠바를 입은 호랑이 인형, 졸업 가운을 입은 호랑이 인형도 있다. 공식 브랜드숍인 크림슨스토어는 정문 우측 백주년기념삼성관에있다.  

 
달콤한 굿즈, 연세대학교 
밀크·화이트·다크 맛으로 구성돼 있는 '연대 프리미어 초콜릿'[사진 연세대 생활협동조합 쇼핑몰]

밀크·화이트·다크 맛으로 구성돼 있는 '연대 프리미어 초콜릿'[사진 연세대 생활협동조합 쇼핑몰]

연세대학교는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기념품숍이 있다. 필기구를 파는 ‘알뜰샘’, 서적을 파는 ‘슬기샘’, 굿즈를 파는 ‘보람샘’ 등이다. 그래서인지 매장의 규모도 크다. 학기 중에는 온종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연세대 기념품숍 내부 모습 [사진 서울관광재단]

연세대 기념품숍 내부 모습 [사진 서울관광재단]

기념품 중엔 ‘연세 초콜릿’이 유명하다. 일반 ‘연세 초콜릿 바’와 선물용 ‘연세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나뉜다. 연세 프리미엄 초콜릿에는 한글·영문 로고와 독수리 등 학교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대학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용 선물로 인기가 높다.  
 
백종현 기자 jam197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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