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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부인 "최순실 본 적도 없다"…의혹 제기 관련자 고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직 임명에 최순실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차관 부인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 전 차관 부인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제가 최순실과 모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알게 돼 남편의 차관 임명에 영향력을 끼쳤다는 허위사실을 발설한 박관천 전 경정을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전 경정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일하며 인사검증을 담당했다.
 
그는 해당 의혹을 최초 보도한 방송사 기자도 이날 함께 고소했다.
 
김 전 차관 부인은 "저는 최순실이라는 사람을 본 적조차 없고 전혀 알지도 못한다"며 "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라는 곳도 발을 디딘 적이 없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최순실씨도 앞서 변호인에게 전달한 진술서에서 "나는 김학의를 전혀 알지 못하고 그 부인과는 더더욱 일면식도 없다"며 자신이 김 전 차관 임명을 강행한 배후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김 전 차관 부인은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지난 14일 한 방송에서 인터뷰한 내용과 관련해서도 "추후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은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꾸리고 조사단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을 검토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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