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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경희대 교수, 한국 인문학자 첫 ‘훔볼트 연구상’ 수상

난 3월 29일 독일 밤베르크(Bamberg)에서 개최된 훔볼트 연구상 수상자 심포지엄에서 김종복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좌)와 한스 크리스티인 파프(Hans-Christian Pape) 훔볼트 재단 이사장(우).

난 3월 29일 독일 밤베르크(Bamberg)에서 개최된 훔볼트 연구상 수상자 심포지엄에서 김종복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좌)와 한스 크리스티인 파프(Hans-Christian Pape) 훔볼트 재단 이사장(우).

 김종복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사진)가 한국 인문학 분야 연구자 중 최초로 독일 알렉산더 본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 재단에서 수여하는 ‘훔볼트 연구상(Humboldt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영어와 한국어 언어 현상에 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복 교수는 지금까지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CSLI 출판사, 케임브리지대학출판사 등 세계적 출판사에서 영어학 및 한국어학에 관한 저서를 출판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에 출판된 여러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와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또한 인문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A&HCI, 예술 및 인문과학논문색인)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외 학술지에는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하며 국내 인문학 연구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미국, 영국,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일본, 홍콩, 독일 등의 유수의 언어학자와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복 교수는 풀브라이트(Fulbright) 박사학위 장학생, 풀브라이트 소장 학자 연구자,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 분야 우수연구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경희대학교 ‘목련상(연구 부문)’과 ‘경희 Fellow’를 수상했다.  
 
지금까지 총 5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훔볼트 연구자상은 독일의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 매년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업적을 남긴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총 6만 유로의 상금과 함께 독일에 초청돼 1년간 관심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김종복 교수는 훔볼트 연구재단의 연구자상 수상과 함께 앞으로 독일 훔볼트대학의 스테펀 뮬러(Stefan Muller) 교수 등의 세계적 학자와 영어, 독일어, 한국어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복 교수=언어학과 영어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이다. 통사전공 분야와 말뭉치(Corpus) 언어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어 통사구조: 구조문법 관점(The Syntactic Structures of Korean: A Construction Grammar Perspective)>를 영구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했다. 한국어 주요 통사와 의미 현상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가진 구조문법 분석 연구로 한국어 연구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학 연구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영어의 부정어 현상, 비교구문, 복사·상승구문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예술 및 인문과학논문 인용색인(A&HCI)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공동 출간한 <영어통사론: 소개서(English Syntax: An Introduction)>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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