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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보수야권 쏠림 뚜렷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석달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 대표는 전달보다 3.3%포인트 오른 21.2%를 기록하며 전체 선두에 올랐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3.4%포인트 오른 14.9%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12.0%), 4위는 이재명 경기지사(7.1%), 5위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5.9%를 기록,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황 대표에 대한 쏠림은 보수야권‧무당층 응답자(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1307명, ±2.7%포인트)로 보면, 더욱 뚜렷히 확인된다. 황 대표는 보수야권‧ 무당층 응답자의 38.5% 지지를 받았다. 전달보다도 7.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위 오세훈 전 시장(6.1%)과의 격차만 32.4%포인트에 이른다.
 
범여권‧무당층 응답자(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02명, ±2.5%포인트)의 경우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달 대비 5.5%포인트 상승한 22.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유시민 이사장(17.2%), 3위는 이재명 지사(9.3%), 4위는 박원순 서울시장(7.3%), 5위는 심상정 의원(6.3%)이 차지했다. 
 
2019년 3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사진 리얼미터]

2019년 3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사진 리얼미터]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 80%, 유선 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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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