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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장애인 국제축구대회, 내년 4월 한국서 개최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 운영협약식이 지난 29일 열렸다. 신철순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 공동준비위원장(왼쪽)과 유영운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 스포츠부문 대표.[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 제공]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 운영협약식이 지난 29일 열렸다. 신철순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 공동준비위원장(왼쪽)과 유영운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 스포츠부문 대표.[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 제공]

 
 내년 4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의 개최를 위해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과 국제뇌성마비장애인축구연맹(IFCPF)이 손을 잡았다.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 대회의실에서 유영운 스포츠 사업부문 대표와 신철순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 공동준비위원장이 참석해 대회 운영 협약식을 치렀다. '세계 평화컵'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내년 대회에는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8개국이 참가한다. 신 위원장은 "지난 2012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1회 대회가 열리고 한동안 대회가 치러지지 못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 어렵게 2회 대회가 열리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유영운 대표는 "의미 있는 대회를 운영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그동안 많은 축구 대회를 운영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 뇌성마비장애인 국제축구대회'는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9일 동안 치러진다. IFCPF는 지난 2015년에 정식 창설됐고,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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