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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옥중 자필 진술 "김학의 몰라…가짜뉴스 법적대응"

TV조선은 30일 최순실이 옥중에서 자필 진술서를 통해 '김학의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TV조선은 30일 최순실이 옥중에서 자필 진술서를 통해 '김학의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사건이 최순실과도 관계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당사자 최순실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30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접대 장소로 이용한 별장은 2016년 6월 고모씨와 이모씨에게 경매로 넘어갔다. 일부는 윤중천 친척 등에 넘어가 별장 6개동을 4명이 나눠 갖고 있다. 현재 별장 소유주 중 한 명은 "어떤 사람들이 별장에 오고 갔는지 들은 바가 없지만 '최순실과 관련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실무기구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2013년 청와대에서 김 전 차관의 인사 검증을 담당한 박관천 전 경정을 조사하다 박근혜 정부가 성접대 의혹 영상을 확인하고도 김 전 차관 임명을 강행했고 국정농단 주범 최씨가 임명 배후였다는 진술을 들었다고 밝혔다. 박 전 경정은 김 전 차관의 부인과 최씨가 친분이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  
 
정치권에선 버닝썬 사태와 최순실을 묶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YG 유착설도 제기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버닝썬 최초 폭행 연루자인 서모씨는 최순실 조카로 알려져 있다"면서 "'최순실 게이트' 시즌2다. 연예계 농단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씨는 옥중에서 자필 진술서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고 TV조선은 전했다. 최씨는 "나는 김학의를 전혀 알지 못하고 부인은 더더욱 일면식도 없다"며 김 전 차관의 부인과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만났다는 점도 인정하지 않았다.  
 
최씨는 두번째로 쓴 진술서에서 "윤중천의 별장이 존재하는지도 어디 있는지도 알지 못하며 가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이 주장한 버닝썬·YG 연관설도 부인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의혹 제기에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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