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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6종의 신차가 공개된 서울모터쇼를 가다

28일 한국지엠부스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대형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있다. [뉴스1]

28일 한국지엠부스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대형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있다. [뉴스1]

‘2019 서울 모터쇼’가 오늘(29일) 개막해 4월 7일까지 열린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서울 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다. 모터쇼에는 227개 업체가 참가해 36종의 신차를 포함한 215종 270여 대의 차량이 선보인다. 참가업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완성차 업체는 국내 6개(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ㆍ제네시스),수입 14개(랜드로버ㆍ마세라티ㆍ메르세데스-벤츠ㆍ닛산ㆍ렉서스ㆍ미니ㆍBMWㆍ시트로엥ㆍ재규어ㆍ토요타ㆍ푸조ㆍ포르쉐ㆍ혼다ㆍ테슬라) 등이다.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라는 주제에 맞춰 ‘지속 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 ‘커넥티드(Connected)’ ‘모빌리티(Mobility)’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해 서스테이너블ㆍ커넥티드ㆍ모빌리티ㆍ오토메이커스ㆍ오토 파츠ㆍ푸드-테인먼트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등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28일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BMW Z4, X7, 3 시리즈 등 신형 차량들이 공개되고 있다. [뉴스1]

28일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BMW Z4, X7, 3 시리즈 등 신형 차량들이 공개되고 있다. [뉴스1]

  
서울모터쇼 입장권은 일반인· 대학생은 1만원, 초·중·고생은 7000원이다. 
프레스 데이(28일)에 공개된 차들을 정리했다. 
 
#한국지엠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 
 
28일 한국지엠부스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왼쪽)이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있다.[뉴스1]

28일 한국지엠부스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왼쪽)이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있다.[뉴스1]

 
콜로라도는 1918년 원톤(One-ton) 이후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이다. 콜로라도의 화물적재 용량은 1170ℓ다. 북미 인증 기준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 하반기 콜로라도의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포르셰 스포츠카 911
 
포르쉐 신형 911.[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신형 911.[포르쉐코리아]

 
포르셰 스포츠카 911은 1963년 처음 공개된 이후, 8세대에 걸쳐 진화하며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신형 911 카레라 4S’ 실내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장착돼있다.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 출력 450마력을 발휘한다.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이전 모델보다 출력이 30마력 증가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3.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6㎞. 20인치 앞바퀴 휠과 21인치의 뒷바퀴 휠로 휠 하우징 아치가 더 넓어졌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1.6 터보’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5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가 공개되고 있다. [뉴스1]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5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가 공개되고 있다. [뉴스1]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1.6 터보’를 처음 공개된다. 신형‘쏘나타 1.6 터보’는 신형 쏘나타의 아름다운 비례를 유지한 외관에 전·후면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해 과감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터보 전용 후면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 터보 모델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1년 약 1300km 주행이 가능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오는 6월, ‘쏘나타 1.6 터보’는 7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뉴스1]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뉴스1]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 . 모하비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갖췄다. 후륜 구동으로 V6 3.0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근 출시되는 SUV 상당수가 선택하는 모노코크 타입은 프레임과 차체가 하나로 이뤄진 비행기 구조에서 가져왔다. 차체 지붕, 옆판, 바닥 모두가 일체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왼쪽) 대표가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레인지로버 벨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뉴시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왼쪽) 대표가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레인지로버 벨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뉴시스]

 
레인지로버 벨라 SVA-D 모델은 레인지로버 벨라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5.0 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이 장착돼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이 가능하다. 재규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벨라 SVA-D를 비롯해해 아시아 프리미엄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 모델도 공개했다.  
 
#BMW  i 비전 다이나믹스 
 
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모델이 BMW i비전 다이나믹스를 선보이고 있다.[뉴시스]

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모델이 BMW i비전 다이나믹스를 선보이고 있다.[뉴시스]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는 BMW그룹의 전기차 모델 i3와 i8 사이에 위치하는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4도어 그란 쿠페 형태의 콘셉트카다. 최고출력 374마력에, 1회 충전으로 최대 60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 실버 애로우'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시아 프리미어 비전 EQ 실버 애로우 컨셉트카. [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시아 프리미어 비전 EQ 실버 애로우 컨셉트카. [뉴시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이 차는 길이 약 5.3m, 높이 약 1m인 유선형 레이싱카로 차체는 탄소섬유다. 약 80kW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됐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km다.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쇼카’ 
 
르노 삼성의 XM3 인스파이어 쇼카. [뉴시스]

르노 삼성의 XM3 인스파이어 쇼카. [뉴시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다.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묻어난다. 르노삼성차는 2020년 1분기 ‘XM3 인스파이어 쇼카’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모델은 르노삼성차 사상 최초의 크로스오버 SUV이며,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쌍용 '뉴 코란도' 
 
쌍용 뉴 코란도.[뉴시스]

쌍용 뉴 코란도.[뉴시스]

 
쌍용 뉴 코란도는 개발비만 총 3500억원을 투자했다. 엔진은 1.6ℓ 디젤엔진과 아이신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36마력을 4000rpm에서 일으키고 최대토크는 33.0㎏·m에 이른다. 복합연비는 2륜 자동변속 기준 14.1㎞/ℓ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샤이니 트림이 2216만원, 딜라이트가 2543만원, 판타스틱은 2813만원.
 
#'렉서스 UX'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렉서스 신형 UX가 공개되고 있다.[뉴스1]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렉서스 신형 UX가 공개되고 있다.[뉴스1]

 
렉서스 신형 UX는 직렬 4기통 2.0L 엔진과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한 최신 파워트레인, 차선유지지원 기능 등 더욱 진화된 '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 을 채용해 안전운전에 역점을 뒀다. 렉서스 코리아는 UX, RX, NX 를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RC F, LC 등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또 렉서스가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들의 작품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공간도 마련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주말에 걸쳐서는 UX 어메이징 쇼룸 행사도 진행한다.
 
#혼다 시빅 스포츠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2019 혼다 시빅 스포츠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2019 혼다 시빅 스포츠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

 
2019 혼다 시빅 스포츠는 1.5L VTEC TURBO 엔진과 CVT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신규 파워 트레인을 적용했다. 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Honda SENSING)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시빅 스포츠에 탑재된 1.5L VTEC TURBO 엔진은 직분사 터보 시스템을 적용해 출력, 토크, 환경 성능 등 전반적인 주행 성능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는 평이다. 최고출력 177ps/6000rpm, 최대토크는 22.4kg.m/1700-5500rpm. 연비는 복합  13.8km/ℓ, 도심  12.5km/ℓ, 고속도로 15.8km/ℓ다.
 
#캠시스, 한국형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쎄보 C 는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초소형 전기차다.[뉴스1].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쎄보 C 는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초소형 전기차다.[뉴스1].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 선도를 목표로 경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이동수단인 ‘CEVO-C’를 개발했다. 캠시스는 운송 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쎄보-C’는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초소형 전기차로 차량 윈도는 물론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계절과 관계없이 일반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터 최고출력 15kW에 최고 시속 80km/h,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1회 완충 시간은 약 3시간이며 별도 판매하는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가정용 전기로 충전도 가능하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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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