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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호투+타선 집중력+진명호 역투… 예감 좋은 2019 롯데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멋진 슬라이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롯데 신본기(왼쪽). [사진 롯데 자이언츠]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멋진 슬라이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롯데 신본기(왼쪽). [사진 롯데 자이언츠]

출발이 좋다. 프로야구 롯데가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 내달려
LG는 SK 누르고 3연승 단독 선두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3일 키움과 개막전을 4-7로 내준 롯데는 24일 경기 승리(6-2)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NC와 창원 개막 2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1승2패가 됐다.
 
롯데 선발 제이크 톰슨이 호투를 펼쳤다.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톰슨은 6회 2사까지 안타 2개, 볼넷 1개만 내주는 완벽투를 펼쳤다. 주자가 득점권에 나간 건 4회 2사 이후 러프에게 2루타를 내줬을 때가 유일했다. 낙폭 큰 스플리터와 무브먼트가 뛰어난 슬라이더가 위력을 발휘했다. 필승조 진명호도 호투했다. 6회 2사 1루에서 등판한 진명호는 힘있는 공으로 삼성 4번타자 다린 러프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진명호는 7회에도 나와 삼자범퇴로 막았다. 23일 키움전에서 1과3분의1이닝 1실점했던 진명호는 24일 3분의2이닝 무실점 구원승을 따낸 데 이어 또다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롯데 투수 제이크 톰슨. [사진 롯데 자이언츠]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롯데 투수 제이크 톰슨. [사진 롯데 자이언츠]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3회 말 선두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볼넷을 고른 뒤 김준태의 땅볼 때 2루로 진루했고, 9번타자 신본기가 적시타로 아수아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호투하던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는 이때부터 흔들렸다. 민병헌에게 볼 2개를 연달아 던졌고, 민병헌은 3구째를 놓치지 않고 통타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손아섭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3-0.
 
7회에도 대량득점이 나왔다. 1사 뒤 신본기의 볼넷과 민병헌의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고, 손아섭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쳤다.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린 신본기는 멋진 슬라이딩으로 태그를 피해 홈을 터치했다. 4-0. 전준우의 2루 땅볼 땐 상대 실책까지 나오면서 1점을 추가했고, 10타수 무안타에 그치던 이대호가 우중간 2루타를 때려 2점을 더했다. 삼성은 9회 초 러프의 투런홈런으로 완봉패는 모면했다.
LG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 양광삼 기자

LG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 양광삼 기자

 
인천에선 LG가 SK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LG 4번타자 토미 조셉은 1-2로 뒤진 3회 초 SK 선발 다익손을 상대로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LG 신인 사이드암 정우영은 6회 등판해 2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두산은 키움을 7-2로 꺾었다. 두산 김재환은 7회 시즌 마수걸이 3점포를 날렸다.
 
광주에선 16안타를 몰아친 한화가 13-7로 KIA를 이겼다. 김기태 KIA 감독은 9회 2사에서 대타로 투수 문경찬을 투입했다. 9회 2사에서 마무리 정우람을 투입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정우람은 이날이 올시즌 첫 등판이었다.
 
부산=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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