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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반문특위 묻자 “국어실력 왜 이렇게 없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반민특위가 아닌 반문(반문재인) 특위를 비판한 것’이라는 자신의 해명이 비판받는 데 대해 “반민특위라고 한 것을 부정한게 아니다. 국어실력이 왜 이렇게들 없나”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문특위 발언 배경을 묻는 질문에 “페이스북에도 그렇게 썼다.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훈처가) 극렬 공산주의자들에 대해 서훈을 하려고 한다. 김원봉에 대한 서훈 추진도 마찬가지”라며 “그런 의미에서 반문특위가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중국에서 정율성이라는 작곡가의 외손자를 만나며 한중 외교의 상징인 것처럼 말했는데, 정율성은 혁명군가를 만들며 공산주의 이념을 군가로 작곡한 사람”이라며 “정율성이란 사람은 올려주면서 친일파들이 만든 교가는 교체하는 운동이 있다. 역사공정의 하나로 본다”고 부연했다.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당내 의원 징계에 대해서는 “보궐선거 이후에 속도를 내도록 할 것이고 의총에서도 매듭을 짓겠다”고 밝혔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색출해서 전부 친일 수구로 몰아세우는 이 정부의 ‘반문특위’를 반대한 것”이라며 “결코 독립운동의 위대한 가치와 업적을 부정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썼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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