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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평일 외출' 병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친목·맛집탐방"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제도가 확대 시행된 지난 2월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병사들이 외출을 위해 위병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제도가 확대 시행된 지난 2월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병사들이 외출을 위해 위병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사들은 일과 후 부대 밖 외출 때 주로 전우와 친목 활동, 맛집 탐방, 온라인 게임 등을 하는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병사 644명을 대상으로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시,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5% 이상의 병사가 '전우와의 친목활동'을 가장 선호한다고 발표했다.
 
'전우와의 친목활동' 중에도 특히 5명 중 2명 이상은 동기‧선임과 단결활동(41.5%)을 가장 하고싶다고 답했다. 이어 전우들과 맛집 탐방(21.6%, 2위), 온라인 게임(7.9%, 3위), 영화 관람(5.9%, 4위)이 상위권에 올랐다.
 
자기만의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공부·운동 등 자기계발(4.7%)이 5위를 차지했고, 가족·지인 만나기와 영내매점에 없는 물품 구입(3.7%, 공동 6위), 취미생활(2.8%, 8위), 병원‧약국 이용(2.6%, 9위), 애인과 데이트(2.5%, 10위) 등이 뒤를 이었다. 헌혈, 사우나 이용, 부대 주변 명소 둘러보기 등(3.1%) 의견도 있었다.
 
지난 2월 1일부터 군 복무 중인 병사들의 평일 일과 후 외출제도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 평일 일과가 끝난 오후 6시부터 저녁 점호 전까지 개인별 월 2회 이내 외출을 나갈 수 있다.
 
병사들은 '사회와 단절감 해소' '문화생활 가능' '부대 내에서 제한됐던 문제들 해결' 등을 평일 외출 제도의 장점으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15방공단 윤모 상병은 "좋은 제도를 잘 활용해 더 성장하고 선진 병영에 맞는 군대, 군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1군단 유모 일병도 "평일 외출은 선진 병영문화 정착의 한 획을 그은 제도"라며 "힘든 일과를 마치고 나서 느끼는 뿌듯한 성취감 속에 전우들과 똘똘 뭉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시, 하고 싶은(혹은 한) 일’ 10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시, 하고 싶은(혹은 한) 일’ 10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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