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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버스 화재로 26명 사망…외교부 "한국인 피해 없다"

[신화망=연합뉴스]

[신화망=연합뉴스]

중국 후난성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가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다"고 23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낮 12시 30분 현재까지 주재국 당국과 영사콜센터를 통해 우리 국민 피해를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주우한총영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관계 당국을 접촉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앞서 후난성당 선전부는 56명을 태우고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를 출발해 후난성 창더(常德)시 한서우(漢壽)현 관내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전날 오후 7시15분께 돌연 화재가 발생해 26명이 목숨을 잃고 2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5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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