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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불응해 8.5km 추격전…30대 만취운전자 검거

22일 음주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8.5km 추격전 끝에 만취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음주단속 중인 경찰.[뉴스1]

22일 음주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8.5km 추격전 끝에 만취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음주단속 중인 경찰.[뉴스1]

 
경찰이 음주운전 차량과의 추격전 끝에 만취 운전자를 검거했다.
 
22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6% 상태에서 주행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15분 한 시민으로부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A씨 추적에 나섰다. 차량번호 조회로 A씨 거주지를 파악한 경찰은 귀가 경로를 특정해 주요 거점에 순찰차 3대를 배치했다.
 
예상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A씨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경고방송으로 정차를 지시했다. 하지만 A씨는 이에 불응하여 주행을 계속했고, 약 8.5㎞를 추격해 집 앞에서 검거했다.
 
직장인 신분인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처음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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