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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크루즈로, 경비행기로 … 알래스카를 즐긴다

롯데관광
알래스카는 태고의 자연이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크루즈 여행지다. 여행 최적기는 봄과 여름에 해당하는 5월부터 9월까지다.
 
◆빙하·크루즈·경비행기를 한번에 ‘앵커리지 빙하크루즈’
육지 빙하와 크루즈·경비행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결합된 일정이다.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로 산과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앵커리지 빙하크루즈의 포인트는 맥킨리 경비행기 탑승과 엑시트 빙하다. 북미 대륙 최고봉인 맥킨리 산으로 이동해 약 90분 동안 경비행기를 타고 만년설과 깎아 지른 듯한 협곡을 내려다볼 수 있다. 엑시트 빙하는 알래스카 대표 빙하 중 하나로 케나이 반도에 있다. 접근하는 길목에 과거 얼음의 흔적을 표시하는 듯한 푯말이 있어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에서 빙하 크루징이 가능하다. 또 허버드 빙하 선상 크루징도 즐길 수 있다. 길이 122km의 세계 최대 유빙으로 하루 약 60m씩 이동하며 규칙적으로 빙산을 쪼갠다.
 
승선하는 크루즈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대형 크루즈 선박인 로얄 프린세스호로 프린세스 크루즈의 17척 선박 중 가장 규모가 큰 14만t급이다. 2013년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대모 자격으로 명명식을 거행하며 첫선을 보였다. 거대한 아트리움인 ‘피아자’를 비롯해 씨워크, 스파 엔클라브, 로터스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알래스카 진면목을 즐기는 ‘알래스카 정통 크루즈’
로얄 프린세스호가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거대한 빙하 앞을 항해하고 있다. 로얄 프린세스호의 다양한 부대시설 중 하나인 선내 수영장. 선내에서 선보이는 공연 모습과 식사. (위로부터) [사진 롯데관광]

로얄 프린세스호가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거대한 빙하 앞을 항해하고 있다. 로얄 프린세스호의 다양한 부대시설 중 하나인 선내 수영장. 선내에서 선보이는 공연 모습과 식사. (위로부터) [사진 롯데관광]

알래스카의 주요 기항지를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코스다. 커피와 문화의 도시 시애틀이 포함돼 있다.
 
대표 기항지로는 주노·스캐그웨이·캐치칸·빅토리아를 꼽을 수 있다. 알래스카 주도인 주노에는 멘덴홀 빙하 국립공원이 있다. 헬리콥터를 타고 멘덴홀 빙하에 착륙해 만년설을 밟아 보거나 미니 보트를 타고 빙하를 조망할 수 있다. 스캐그웨이에서는 골드러시 당시 기차를 개조한 관광열차 ‘화이트패스’로 산악 지역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에서는 빙하 크루징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다로 흘러내려 온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접점에 있는 1만3000㎢의 해상국립공원으로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크루즈가 ‘마저리 빙하’ ‘뮤이르 빙하’ 등 거대한 빙하가 손에 닿을 듯한 거리까지 접근한다.
 
롯데관광에서 출시한 첫 번째 알래스카 상품은 일반 크루즈 일정에 경비행기·앵커리지·육지빙하 관광이 포함된 11일 일정으로 가격은 548만원부터다. 두 번째는 시애틀에서 출항하는 정통 알래스카 크루즈 10일 일정으로 가격은 368만원부터다. 롯데관광은 조기 예약자에게 1인 10만원 할인 및 20만원 상당의 각종 팁 포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롯데관광 크루즈사업부(02-2075-3400).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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