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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루머’ 왕대륙, 내한 기자간담회 돌연 취소

배우 왕대륙. [중앙포토]

배우 왕대륙. [중앙포토]

중화권 배우 왕대륙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돌연 취소됐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 측은 “22일 오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됐던 왕대륙과 첸 감독의 기자간담회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돼 죄송하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왕대륙은 오는 27일 ‘장난스런 키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이날 내한, 기자간담회 등 3박 4일간의 행사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다. 
 
기자간담회는 취소됐지만, 네이버 브이라이브 일정과 이날 오후 9시 예정된 라디오 출연 등의 스케줄은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왕대륙은 최근 ‘승리 스캔들’ 연루 의혹을 받는 중화권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이에 왕대륙 측은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며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 사이였고, 어떤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한다.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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