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주총 온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에 "불법투약 사실 없다"

21일 호텐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 연합뉴스

21일 호텐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 연합뉴스

호텔신라 주주총회가 열린 21일 오전 9시 서울 장충동 사옥, 이부진 사장이 참석했다. 전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답변하지 않은 채 가볍게 눈인사만 하고 주총장 안으로 들어갔다.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글로벌 3위 면세점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장에서 20분가량 머문 이 사장은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 사장은 주총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8년째 의장직을 수행 중이다. 이날 주총 의안은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포함해 사외·감사위원 재선임 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재무제표 등이었으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30분 후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실은 "이부진 사장의 직접 해명"이라며 자료를 배포했다. 
 
"먼저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 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수차례 정도) 해당 병원에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습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내사에 착수했다. 이어 22일 해당 병원을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 점검에는 보건소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다 해도 오늘 (이 사장이) 밝힌 내용과 한 치의 틀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