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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캡틴 마블’ 흥행독주 막았다

영화 ‘돈’ 포스터. [사진 쇼박스]

영화 ‘돈’ 포스터. [사진 쇼박스]

 
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10일 16만58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4186명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돈’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1위(33.6%)에 올라 있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 중이던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은 신작 ‘돈’에 밀려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같은 기간 4만6045명의 관객을 동원한 ‘캡틴 마블’의 누적 관객 수는 480만1421명이다.    
 
영화 ‘악질경찰’과 ‘우상’ 포스터.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CGV 아트하우스]

영화 ‘악질경찰’과 ‘우상’ 포스터.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CGV 아트하우스]

 
‘돈’과 같은 날 개봉한 ‘악질경찰’(이정범 감독)과 ‘우상’(이수진 감독)은 각각 3만3072명과 2만7183명을 동원하며 3, 4위에 올랐다.
 
방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은 1만2025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802명이다.
 
이밖에 ‘1919 유관순’(신상민 감독), ‘라스트 미션’(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그린 북’(피터 패럴리 감독), ‘항거: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들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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