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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경 골프회동 동석' 박한별 측 "참고인 조사 예정"

박한별. [일간스포츠]

박한별. [일간스포츠]

배우 박한별이 '승리·정준영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언급된 윤모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진술이 나온 것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박한별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며 "아직 정확한 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윤 총경 및 유인석·박한별 부부와 같이 골프를 친 사실을 시인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박한별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논란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일 것"이라고 사과했다.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가 이어지는 데 대해서는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대표는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 멤버로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경찰 유착 의혹을 받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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