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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대사, 일시 귀국…대미전략 논의 목적 추정” NHK

19일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오후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거쳐 북한에 귀국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사진 NHK 웹사이트]

19일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오후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거쳐 북한에 귀국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사진 NHK 웹사이트]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19일 급거 귀국길에 오르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김 대사가 이날 오후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을 거쳐 평양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하노이 정상회담 합의 결렬로 대북제재 완화가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자, 북한 지도부와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분석했다.
 
김 대사 외에도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 김형준 주러시아 북한대사도 이날 모두 평양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대사는 최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유엔의 대북 제재로 당초 오는 9월 북한에서 예정된 유엔 산하 기구 국제회의를 주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반발하며 제재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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